소개해요
이번 주말엔 오랜만에 날씨가 좋았지요~ 며칠 주룩주룩 가을비가 내리더니 주말엔 파란하늘을 볼 수 있었어요.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많이 못해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엔 날씨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강원도로 당일치기를 다녀왔어요~ 바다 코앞에서 휴식할 수 있는 바다정원 얼마전 지인 추천으로 바다정원을 알게됐어요. 속초에 가면 꼭 들러 보라고 해서 메모를 해뒀는데 이번에 가게 됐네요. 지인이 보여준 사진으로 봐서는 카페 규모를 갈음 할 수 없었는데 주차장에 들어 서는 순간 부터 규모에 놀랬어요. 분명 전용 주차장인데 거의 공용 주차장 수준이였어요. 메인 게이트를 들어서는 순간 카페 이름이 왜 '바다정원'인지 금방 알아챌 수 있었어요. 초록빛 인조 잔디가 넓게 깔려 있어 파란 하늘과 대비되는데 예쁘더라구요..
고기가 땡기는 날 있으시죠? 저희는 오늘이 그런날 이예요~ㅎ 사실 집앞 고깃집에 가려고 나섰는데 안타깝게도 토요일에는 영업을 안한다고 해서 급하게 차를 돌려 식당을 찾았어요. 가성비 최고 정육식당 찾으세요? 정육식당 '농장사람들' 평소에 지나가는 길에 항상 본 식당이 있긴 한테 맛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어 도전하는 마음으로 찾아갔어요. 보라매공원 근처 농장사람들 정육식당이라고 되어있네요. 후라이팬에 구워도 맛있는 고기 얼마나 맛있길래 고기판이 아닌 후라이팬에 구워도 맛있다는 거야...? 하며 의심의 눈초리로 입장했어요. 코로나로 인해 발열체크는 필수예요. 코로나 4단계로 오후 6시 이후 2인만 가능하다는걸 깜빡했어요. 저녁에는 밖에서 외식을 거의 안하기 때문에 인식을 못했어요. 다행이 가족이며 같은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