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얼음골에 얼음이 사라졌다고? 이게 머선129?
천황산 중턱 해발고도 600m에 위치해있는
밀양 얼음골
여름철 한복더위에도 얼음이 어는
신비한곳이예요.
결빙지는 약 3,000평쯤 되는 돌밭으로
더위가 심할수록 바위 틈새에
얼음이 더 많이 얼고,
반대로 겨울철에는 계곡물이 얼지 않으며
오히려 더운 김이 오른다는 신비한 곳이예요.
"밀양의 신비"라 불리며
천연기념물 224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어요.
얼음골 '너덜겅'은 화산활동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빙하기에 암석들이 얼고 녹는 과정이
반복되어 암석들이 조각나고
무너져 내리면서 얼음골 경사면에
쌓이게 되었다고 해요.
Q. 얼음골의 특이한 기상현상의 이유는
이 암석 속에 틈이 많이 생겨서
일어나는 것이래요.
그런데 최근에 이러한 신비를 지난
얼음골에 대한 사진 한장이
인터넷에서 화제와 함께 충격을 주고있어요.
2021년 이상기후로 인해
얼음골 얼음이 소멸되었다는 소식.
얼음골은 심복 한 더위에도 얼음이 얼고,
처서가 지나면 얼음이 녹는
이상기온지라고 알려졌지요.
그래서 여름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피서지이기도해요.
분명 바위틈에서 얼음이 얼어서
더위가 심해질수록
냉기가 더 많아진다고 하고,
자연에서 불어오는 솔솔 숲속바람이 아니라
에어컨 바람처럼
서늘한 냉기가 느껴진다고 했는데
얼음이 소멸되었다네요.
사실 얼음골의 얼음이 이렇게 소멸되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예요.
2020년 5월에도..
(헉.. 올해 보다 두달이 더 빨랐다니..)
2019년 7월에도..
심지어 2016년 7월에도..
이렇게 얼음골이 얼음이
더운 여름을 견지지 못하고
소멸되었었네요.
이렇게 이상 기후와 변덕스러운 날씨
(최근엔 비가 많이 와서 견지지 못한것) 때문에
'얼음골에 얼음이 없는
' 웃픈 현실이 되어버렸네요 ㅠ
현재는 얼음은 없지만
오싹한 냉기는 뿜어져 나온다고 해요.
하지만 이상기후가 계속 된다면
이러한 냉기도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드네요.
내년에는 얼음골의 얼음을
볼 수있기를 기대해 봐요~
* 이상 별게 아니지만 알아두면
별☆게 되는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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