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앞두고 서울사랑상품권 추가 발행해요

서울사랑상품권 많이 사용하고 계시죠?
저도 아이들 학원비를 결제하거나 식당, 마트 등 다양한 곳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데요.
서울사랑상품권은 매력은 역시 10%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할 수 있다는 거죠.

서울시에서 추석을 앞두고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한다는 소식이예요.
서울사랑상품권은 9월 1일부터 추가 판매되는데, 총규모는 2300억원이예요.
지난 2월(3940억원), 7월(2102억원)에 이어 올들어 벌써 세번째예요.

서울시내 23개구 총 2259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오는 9월1일부터 13일까지 순차적으로 발행하는데 아쉽게도 서대문구와 성동구 제외된다고 해요.

자치구별로 판매 날짜와 시간은 달라요.
상품권 구매앱 동시접속자수를 최대한 분산하기 위한 조치라고 해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발행되는 이번 상품권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해요.

또한 11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1~15일)에 맞춰 총 2500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25개 자치구 지역상품권)을 추가 발행할 계획이라고 하니 잊지 마시고 메모해 두세요.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결제앱은 20개가 있어요.

1인당 구매한도는 구별로 70만원이며, 유효기간은 5년이예요.
구매취소는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 가능해요.
이후에는 상품권 금액의 60% 이상 사용시 잔액을 환불 받을 수 있어요.

상품권별 개인보유한도는 200만원이예요.

구매한 상품권은 해당 자치구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해요.
가맹점은 사용처 안내앱 지맵(Z-MAP)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서울사랑상품권은 지난해 1월 첫 발행되었고. 1년 반만에 누적판매액이 1조2000억원을 넘었어요.
20개 상품권 결제앱 회원은 373만명으로 늘었다고 해요.
현재 서울시내 가맹점수는 무려 33만개가 있어요.
동내에서도 음식점, 꽃집, 떡집, 마트, 학원, 문방구등 많은 업종이 가맹되어있어 결제가 불가능한 곳을 찾기가 오히려 더 어려울 정도예요.

서울사랑상품권 이용하면
가맹점도 이득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수수료가 면제된다고 하니 이용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좋은 서비스인것 같아요.

생각해보기!

제 주변에도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코로나로 인해 폐업하신분들도 계시고 매출이 저조해 많이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특히 30년 넘게 사진관을 운영하신분의 경우는 코로나로 사람들이 해외여행도 못가게 되고 기업들도 채용을 덜하게 되니 여권사진이나 증명사진을 찍는 고객들이 줄어들어 결국에 사진관 폐업까지 하게 되는 사태까지 벌어졌어요.
옆에서 지켜보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이번 서울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려 서울지역의 많은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에 도움이 되어 소상공인들 모두가 활짝 웃으셨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서울사랑상품권 구입 경쟁이 아주 치열해요.
어떤 지역은 10분도 안되서 매진된다고 해요.
해당지역의 발행 날짜와 시간을 잘 메모해두시고 해당일에 맞춰 구입 성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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